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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들이 움직이고 있었어.
자동차도
거리의 사람들도
그렇게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어.
나만
나만
그 속에서 정지해 있었던것 같아.
-[사랑, 마음이 시킨 가장 고마운 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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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인파들로 북적이는 대학로 한복판
빛이 슬며시 드리우는 길 한켠에 우두커니 앉아
멍하니 그들을 바라봅니다.
저마다 손짓, 발짓, 다양한 표정으로 젊음을 만끽합니다.
눈 앞에 순식간에 몇십명이 지나가는 광경, 나만 멈춘듯 나만 멈춰있는 순간...아마
혼자였기 때문이겠죠
[Canon 50mm f1.2l usm]
Time (0) |
2014.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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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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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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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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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