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오키나와 국제거리를 거닐며 -1
오키나와 국제거리 입니다.
국제적(?)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간판에 일본어가 보일 뿐이지 서울 어느동네의 거리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국제거리를 거닐며 마주한 장면들입니다.
빨간바탕의 간판은 뭔지모르게 중국 느낌이 나요.
아.... 중국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네요..
등산복이라...
우리나라 사람인가....?
전 개인적으로 거리 사진들을 좋아합니다.
만들어지지도 않고
자연스러운 그때의 모습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어서 입니다.
이 길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습니다.
이 곳 뿐만이 아니죠.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공간은 점점 없어져 갑니다.
사람을 향해 찍지는 않았는데
종종 카메라 렌즈와 눈을 마주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강렬한 표정을 짓고있던 아주머니
오랜만에 보네요
전화번호부
나라를 막론하고
버스기다리는 사람들의 표정이나 자세는 만국공통 입니다.
너무나 깨끗했던 거리
같은 방향으로 걷는 사람들
다른 방향으로 걸어오는 사람들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내리는 순간
날씨가 흐렸었습니다.
국제거리에 도착한 순간 하늘이 맑아져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 흑인분은 매트릭스에 나오는 캐릭터(모피어스??) 같은 포스가 풍깁니다.
일본사람들은 느낀건데 정말 일본사람처럼 생겼어요
비하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각 나라의 종족 특성이 분명 있어요.
아빠 손붙잡고 쇼핑나온 어린이
유모차를 대하는 자세
오키나와를 정말 사랑하시는 분이네요.
가방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한적했던 이면도로
깨끗한 거리 만큼이나 깨끗한 자전거
백팩이 다리까지 내려올듯
거리에 야자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제주도 같은 느낌이랄까
우리나라와는 반대인 교통흐름
여행내내 적응이 안되서 혼났습니다.
눈에 띄던 오렌지색자전거
[Canon 50mm F1.2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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