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거리] 일상 중 만난 인쇄거리
거래처 납품 관계로 한달에 두어번 이곳을 찾습니다.
그냥 지나칠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사진으로 찍으니 사람들의 분주한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에는 화물차, 퀵서비스오토바이, 수레를 끄는 사람
둘러보는 사람, 전화하는 사람, 지게차 운전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저만 카메라를 들고 있었습니다.
여유가 생겼을때 언제한번 카메라를 챙겨가지고 오자 했는데
드디어 실천을 해봅니다.
8년을 오고 갔던 길이라 저도 모르게
이 풍경에 정이 들어버린 모양입니다.
이곳은 왠만한 운전실력으로 다니기가 힘듭니다.
인쇄는 디지털 시대
보이는 모습은 아날로그에 가깝습니다.
참 낯선 분야의 용어들입니다.
다들 어디서 이런 주문들이 들어오는 지 궁금합니다.
일방통행
팍팍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네 일상이 바로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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