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도
오늘밤도
2017.12.17 오늘밤도 이와같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2016.12.24 . . . 크리스마스 이브ning 2016
하루
하루
2016.12.18. . . 똑같은 날들중 하루 비슷한 일상중 하루 또다시 돌아올 하루 다시는 못볼 2016
평범함
평범함
2014.12.25. . .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평범한 사람과 평범한 만남을 갖고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평범한 삶의 과정 가운데 특별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 평범함이 특별함이라는 사실을
남 과 여
남 과 여
2014.12.21...인정과 칭찬을 바라는 남자, 관심과 공감을 바라는 여자.
기분좋은날
기분좋은날
2014.12.21..."너 엄청 기분 좋아 보여" 기분 좋은날기분좋은 아는체가기분을 더 좋게 만든다.내일이 그런날이길
꾸준함
꾸준함
2014.12.16. . . 한뭉치의 눈도.. 꾸준히 굴려야.. 눈사람이 됩니다. -[조금은 서툴고 흔들리는 그대에게 왜 사느냐고 묻거든] 중에서 . . . 마디마디 시리고 얼어붙는듯한 통증을 견디며 꾸준히 굴려야 눈사람이 되듯 사람도 꾸준히 굴려야 경력을 쌓지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도 꾸준한 일상들이 부풀어 지금의 내가 되지요. 꾸준함이 없다면 오늘의 나도 앞으로의 나도 없을테지요. 누군가 묻습니다. 한직장에 오래 있는 이유가 뭐냐구요. 아마도 그저 이런 이유 때문이지요.
아니고 아니다.
아니고 아니다.
2014.12.14...실패했다고 노력안한게 아니며침묵한다고 대답없음이 아니며멍해있다고 생각없음이 아니며말않한다고 무시한것이 아니며안보인다고 소홀한것도 아니며웃고있다고 즐거운것도 아니다. [Canon 50mm f1.2L usm]
어느덧
어느덧
2014.11.29...눈물도 훌쩍콧물도 훌쩍그렇게 그렇게 11월도 훌쩍 [canon 24-70mm f2.8L ll usm]
그래 안그래
그래 안그래
2014.11.23[canon eos 6d l 1/50 l 53mm l iso 125 l f2.8]...부모님들이자식에게 훈계할 때 종종 쓰는 말"맞아 안맞아?""대답해""그래 안그래?""어!?.....?"답은 이미 정해져 있거늘그 답을 듣기 바라는 부모의 마음. [Canon 24-70mm f2.8L II USM]
[서울산책] 빛 좋은 가을날 동네 한바퀴 -2
[서울산책] 빛 좋은 가을날 동네 한바퀴 -2
2014.11.13사진의 시간대가 조금은 뒤죽박죽이긴 하지만같은날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혼자 쓰고 혼자 보고 혼자 놀고 있는 것 같네요^^; 6d 로 동체를 잡아내기가 쉽지 않네요.그래도 사랑합니다.저의 또다른 동반자 6d. 저를 보고 환하게 웃어주는 와이프의 표정.이건 기적입니다.좀처럼 볼 수 없습니다.사진 찍을때는요.그래도 제 유일한 취미라고 볼 수 있는 사진생활에 대해선적극적 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이 이해해주는 편입니다.그거면 전 만족합니다. 발그레 길가에 흩날리는 건조한 낙옆들 이녀석은 생기가 넘칩니다.울긋불긋 가을잔치에 온 손님인 것 같습니다. 빛이 수줍게 고개를 내밀던 시간아니군요 내민 고개를 다시 넣는 시간이군요. 빛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그림자 집주인과 손님들이 만났습니다. 누군가 낙옆들을 길 가장자리로 옮겨..
[서울산책] 빛 좋은 가을날 동네 한바퀴 -1
[서울산책] 빛 좋은 가을날 동네 한바퀴 -1
2014.11.12주말이면 어디든 가고 싶단 생각이 들기 마련이죠.특별한 계획이 없었던 우리는 동네한바퀴 돌기로 합니다.가볍게 걸으며 가을냄새를 맡기 위해서 입니다. 저도 유명 출사지나 수려한 풍경을 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여건이 안되면 익숙한 곳을 나름의 느낌으로 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려고 했건만 제 와이프는 일말의 여지를 주지 않습니다.가만히 있지도,제 요구를 잘 들어주지도 않기에알아서 찍어야 합니다. 강렬한 빛을 받고 있었던 무언가에 집중한다는건 반대로 다른것에 집중할 겨를이 없다는 걸 의미하죠. 개인적으로 솔방울이 이쁜것 같다며 연신 만져댑니다. 찍을 사람이 한명 뿐인데 그 한명이 참 비협조적입니다. 손바닥만한 솔방울 단풍잎 하나 얹어 놓았습니다. 내리쬐는 빛이 한가한 주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