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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륵주륵
장대비 내리는 날은
우울한 사색의 감옥에 갇혀
이유 없이
아픈 방랑을 한다.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터키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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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맘때쯤이면 멍하니 한곳만 바라보게 됩니다.
작년에도, 올해도
아마 계절탓이겠죠
이제 비도 그쳤으니
우울함도 습관이니
아픈 방랑도 이제 그만
[Canon 50mm f1.2L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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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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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4 |
마음의 평화 (1) |
2014.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