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역을 누르면 첫 페이지로 이동
Serenity.days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

Serenity.days

페이지 맨 위로 올라가기

Serenity.days

photo essay

  • Serenity.days
[베트남/다낭여행] 다낭성당,핑크성당,한시장

[베트남/다낭여행] 다낭성당,핑크성당,한시장

2019.03.20
베트남은 9년전 그러니까 2010년에 다녀온적이 있었다. 그때의 첫인상은 '무질서함' 그때의 느낌을 고스란히 간직한채 9년 뒤 또다시 베트남에 다녀왔다 9년전과 지금과는 거리의 모습과 눈에 보이는 풍경이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았지만 내 마음가짐이 크게 달라있었다 그때는 어렸고 지금은 나름 안목이 성장했다고나 할까 그냥 마음가짐의 차이라고 한다면 순간에 감사함을 느끼는 차이정도라 말하겠다 되도록 많은 사진을 남겨 이순간을 추억하리라 생각했던 것 같다 한국에 다시 돌아왔을때 4일간의 여행에서 남긴 사진이라곤 300장 남짓 생각보다 셔터를 눌러대지 않았다 여행 후 늘 남는 후회중 한가지다 다낭지역에 있는 나무들은 하얀 페인트가 칠해져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이는 뿌리에 병충해가 생기지 않기 위함이 있고 야간에 ..
[일본여행] 오키나와 만좌모(Cape Manza) 에서

[일본여행] 오키나와 만좌모(Cape Manza) 에서

2016.12.20
만좌모를 향하는 길목에서 만난 갈대 그리고 푸른 하늘 오키나와에가면 한번쯤을 들린다는 곳입니다 렌트카를 타고 조금은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워낙에 길치라 해외에 나가서도 헤맸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주차되있던 택시 바다위에 떠있는 넓은 배같습니다. 정말 드넓은 벌판입니다 '만명이 앉아도 충분한 벌판' 이라서 '만좌모'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지요 사람이 다닐수 있게 길을 아주 잘 닦아놓았더군요 저멀리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근심, 걱정 사라집니다 마치 세렝게티 초원을 연상케 합니다 가보진 못했지만요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절벽과 푸른바다의 절경 만좌모를 찾는 이유이지요 높은곳에서 바라본 반대편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찔하네요 건너편에는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고 오키나와 북부쪽도 보입니다 시커먼 선글라스..
[서산카페] 따뜻한 느낌의 퍼스트(1st) coffee & cookie 카페

[서산카페] 따뜻한 느낌의 퍼스트(1st) coffee & cookie 카페

2016.12.11
퍼스트: 서산시 석남동 6-216 태안 팬션에서 1박을 보내고 돌아오는 날입니다. 가까운 서산카페를 검색 중 이곳을 발견하여 찾아왔습니다. 주차는 5~6대정도 가능해보였습니다.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주변동네도 조용하고 한산했습니다 공기는 꾀 차가웠지만 햇빛이 차가움을 덮어주는 그런날입니다. 밤에는 아마 조명이 들어오겠지요? 입구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이곳도 나름 성탄절 느낌이 납니다 토요일은 쉬네요 아쉽게도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머그컵은 못받겠네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소품들 창밖에 눈이 내릴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앉은자리에서 본 옆테이블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빵빵이 입구 반대편에서 찍어본 카페 내부 창이 시원시원하게 커서 빛이 잘들어오네요 추운 날씨지만 아이스가 마시고 싶을떄가 있어요 바로 지..
[일본여행] 오키나와 더 부세나 테라스(The Busena Terrace) 호텔 리조트에서

[일본여행] 오키나와 더 부세나 테라스(The Busena Terrace) 호텔 리조트에서

2016.12.10
오키나와 여행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곳은 숙소였습니다. 숙박으로 꾀 많은 돈을 지출했다고 생각했는데 투자한 만큼 가치가 있다고 할까요 깨끗한 객실, 바다가 보이는 수려한 전망이 이곳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체크인을 하려고 로비에 앉아있는데 음료를 가져다 주십니다 바다가 보이는 로비인데 햇빛이 너무나 강렬해 노출값을 적당히 잡는데 실패했네요 1/4000초의 셔터스피드의 한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냥 제 사진 실력이 모자란 탓이라 하겠습니다 각 층마다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묵은 객실은 바다가 보이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깨끗하고 정갈한 느낌에 기분이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아내는 지쳤는지 피곤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사진 소품으로 스펀지밥을 들고 왔는데 남..
[일본여행]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AMERICAN VILLAGE)에서

[일본여행]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AMERICAN VILLAGE)에서

2016.12.07
해질무렵 아메리칸 빌리지에 왔습니다. 여기는 너무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없는 곳이죠. 마트, 레스토랑, 옷가게, 영화관, 자전거대여소 등이 입점해 있는 복합건물입니다. 저희도 간단히 허기를 달래기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귀엽고 앙증맞은 차들이 많습니다. 주차라인은 아주 칼같이 지킵니다. 빛이 강렬하지 않은 해가 늬엿늬엿 저물어가는 시간입니다. 아메리칸 빌리지하면 대관람차를 빼놓을 수 없죠. 타지는 않았지만 보는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이곳에서 대관람차 사진 안찍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베스킨라빈스도 입점해 있네요 쇼핑객,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아내가 시키는대로 따라들어갔습니다 유니폼을 입은 직원들이 분주합니다 저희가 먹은 계란말이(?) 입니다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냥 계란말이 비슷한데 제입..
[일본여행] 오키나와 국제거리를 거닐며 -2

[일본여행] 오키나와 국제거리를 거닐며 -2

2016.12.06
자유여행이었던지라 시간이 참 많았습니다. 많았다기 보다는 그다지 시간에 쫒기지 않았다는 표현이 적당하겠군요 국제거리를 느린걸음으로 걸으며 찍은 사진들입니다. 느리게 걸을 수 밖에 없네요 사진은 찍고 걷고 해야하니까요 이분들도 아마 관광객이겠지요 서로 한참을 머리를 맞대고 있더군요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낯선이들 기념품, 기타 상점이 참 많았습니다. 자유분방(?)하게 진열되어 있는 모자들 우리나라 현대 재래시장의 모습과 비슷하네요 선그라스 고르려면 한참을 봐야할듯 종류가 많네요 오키나와에서만 판다는 Orion맥주집 일본어를 모르니 주점인지는 모르겠다만 풍등이 걸려있는걸로 봐선.. 제가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입니다. 일정한 패턴이 그려지는 사진 스타벅스가 있던 건물 저희는 여기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이동했습니다..
[일본여행] 오키나와 국제거리를 거닐며 -1

[일본여행] 오키나와 국제거리를 거닐며 -1

2016.12.05
오키나와 국제거리 입니다. 국제적(?)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간판에 일본어가 보일 뿐이지 서울 어느동네의 거리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국제거리를 거닐며 마주한 장면들입니다. 빨간바탕의 간판은 뭔지모르게 중국 느낌이 나요. 아.... 중국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네요.. 등산복이라... 우리나라 사람인가....? 전 개인적으로 거리 사진들을 좋아합니다. 만들어지지도 않고 자연스러운 그때의 모습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어서 입니다. 이 길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습니다. 이 곳 뿐만이 아니죠.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공간은 점점 없어져 갑니다. 사람을 향해 찍지는 않았는데 종종 카메라 렌즈와 눈을 마주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강렬한 표정을 짓고있던 아주머니 오랜만에 보네요 전화번호부 나라를 막론하고 버..
[광주/오포읍] 카페 인 신현리, 작은연못숲(soop) 카페

[광주/오포읍] 카페 인 신현리, 작은연못숲(soop) 카페

2016.12.04
카페인신현리: 경기 광주시 오포읍 새말길167번길 68 동네마다 있는 카페들 요즘들어선 커피맛보다 인테리어나 익스테리어가 돋보여야 발걸음이 옮겨집니다. 특히 저같이 커피맛을 잘 모르는 사람일수록 커피 외적인 요소에 관심이 가기 마련입니다. 신현리에 있는 신현리카페 입니다. 차를 타고 산기슭(?)을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건물이 떡하니 보입니다. 가는길에 조금 헷갈리기도 했네요 차는 대충 40여대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카페 바로 앞에 보이는 뷰 입니다. 이 카페의 대표 뷰이기도 합니다. 사유지라 출입은 불가했습니다. 어느 아이들이 발을 디딛는 순간 직원이 1분도 안되 나와서는 출입을 삼가해달라고 합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충분했습니다. 종이컵 디자인에 나름 신경을 쓴 모습. 날씨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이..
[용인/광주] 모현캠핑장, 오포읍 카페 '오픈앨리'

[용인/광주] 모현캠핑장, 오포읍 카페 '오픈앨리'

2016.12.01
초가을에 갔던 모현캠핑장입니다. 한동안 내부 공사 관계로 문을 닫았었는데 최근 다시 열었습니다. 뭐가 바뀐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장 고지대(?)에 있는 사이트에 자리를 잡고 1박2일을 보냈습니다. 저때까지도 날씨가 무더워 꾀나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내리쬐는 빛은 언제나 좋습니다. 초록빛 나무도 보고 따스한 햇살과 흙길을 걸을 수 있다는게 캠핑을 다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듯한 풀 가끔씩은 쪼그려 앉아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밀가루가 되어가는 아들입니다. 제 피부색을 안닮아서 다행입니다. 뭐 군대가면 타겠지만요. 아직은 아들 하나인데 동갑내기 친구와 같이 있으니 안심이 됩니다. 알아듣지 못할말로 서로 신호를 주고받습니다. 자기들끼리는 조금은 통하나 봅니다. 타..
[태안/몽산포] 몽산포 캠핑의 추억 (몽산포해수욕장)

[태안/몽산포] 몽산포 캠핑의 추억 (몽산포해수욕장)

2016.11.30
9월 말경 다녀왔던걸로 기억합니다. 태안에 있는 몽산포오토캠핑장입니다. 집에서 거리는 꾀 멀지만 종종 여길 찾습니다. 정해진 사이트 없이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할 수 있는것이 장점입니다. 개수대와 화장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바로 앞에는 서해안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많은 캠퍼들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들녀석이 커서 이제는 캠핑도 데리고 다닐 수 있습니다. 저보다는 아내가 캠핑을 좋아해서 이날을 손꼽아 기다려왔습니다. 녀석은 물만난 고기마냥 이곳저곳을 누빕니다. 가을빛이 좋습니다. 날씨도 덥지도 춥지도 않아 야외생활하긴 그만입니다. 있는 소품 잘 활용해 봅니다. 흙을 만지고 던지고 이리쌓고 저리쌓는걸 참 좋아합니다. 혼자하면 괜찮은데 꼭 아빠를 불러 똑같이 따라해보라고 합니다. 길게 뻗은..
[용인카페] 넓은 용인카페 9BLOCK '나인블럭'

[용인카페] 넓은 용인카페 9BLOCK '나인블럭'

2016.11.28
탁 트인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나인블럭에 왔습니다. 집에 있기 따분한데 마땅히 갈만한데는 없을때 가끔 들리는 곳입니다. 주차장도 넓고 카페가 무지막지하게 큽니다. 친구끼리 가족끼리 커피한잔의 여유와 시간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언제나 저는 라떼입니다. 커피와 좋아하는 우유가 섞인 맛은 스트레스를 날려줍니다. 내부 앉을 자리가 마땅치 않아 구석자리에 앉았습니다. 방해받지도 않고 좋습니다. 아내에게 쉼을 주려 아들녀석을 데리고 외부로 나갑니다. 이때가 초가을이라 많이 춥지 않았습니다. 옷만 봐도 알 수 있네요. 아들은 창에 비친 자신을 보며 생각에 잠깁니다. 하얀색 벽에 새겨진 9BOLCK 이곳이 거의 포토존이더군요. 사람들이 둘러보다가 여기선 어김없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평..
[광교이마트] 심심한 아들을 위한 '애플트리' 키즈카페 나들이

[광교이마트] 심심한 아들을 위한 '애플트리' 키즈카페 나들이

2016.11.27
아들녀석이 걷고 뛰고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시기가 왔습니다. 사람들이 왜 주말만 되면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지 요즘들어 알겠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광교이마트 '애플트리' 라는 키즈카페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용요금은 이렇습니다. 토요일 오후라 아이들이 엄청 많더군요. 말인형을 보자마자 올라타고 이랴이랴를 몇번 하다 내려갑니다. 편백나무 조각이라고 하는데 아들녀석이 좋아했습니다. 삽으로 퍼다 나르고 던지고 주워담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집에 있으면 아빠를 원격조종하려고 하던 애가 정신이 다른데에 팔려있으니 기분이 조금 묘합니다. 이 조그만 조각들이 집에와서 옷을 갈아입으려 했더니 3개가 나왔습니다. 다시 방문하면 제자리에 가져다 놓아야겠습니다. 본의아니게 죄송합니다. 그래, 아빠도 한번 처다봐주고 그래라 엄마가..
  • 최신
    • 1
    • 2
    • 3
    • 4
  • 다음

정보

Serenity.days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

Serenity.days

  • Serenity.days의 첫 페이지로 이동

검색

메뉴

  • 방명록

카테고리

  • E S S A Y (125)
    • serenity.daysnap (2)
    • photo essay (40)
    • pen an essay (83)

최근 글

댓글

공지사항

정보

Serenity.days의 Serenity.days

Serenity.days

Serenity.days
  • 1
Serenity.days
Serenity.days

티스토리

  • 티스토리 홈
  • 이 블로그 관리하기
  • 글쓰기

방문자

  • 전체 방문자
  • 오늘
  • 어제

블로그 구독하기

  • 구독하기
  • RSS 피드
Powered by Tistory / Kakao. © Serenity.days. Designed by Fraccino.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