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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 전주 한옥마을을 거닐며

[전주여행] 전주 한옥마을을 거닐며

2014.10.23
때는 바야흐로 6월6일 현충일 서울에서 전주까지 7시간이 걸렸습니다 전 구경할새도 없이 지쳤지만 애써 표정관리를 했었습니다. 일행의 기분을 망칠순 없었습니다. 거리에는 엄청난 인파로 가득했습니다. 전주에 사는 모든사람들이 이곳에 모였다고 생각이 들만큼요 안가봐도 어딘지 알것같은 성당건물 다들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느라 바쁩니다 뭐지, 대나무를 처음보는 사람들처럼... 경기전 이게 뭐라고,, 초코파이 먹겠다고... 줄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길더라구요 여전히 인기가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줄이별로 없는 가게에가서 샀습니다. 여행에 있어 가벼움은 최고의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희미하게 보이는 빌딩과 한옥지붕이 공존하는 이곳 2014. 6. 6 [Canon 50mm f1.4 usm]
살아간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

2014.10.22
. . . 모든 삶이 정각에 출발하는 건 아니야. 모든 삶이 정각에 도착하는 것도 아니지.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중에서 . . . 빠를때도, 느릴때도, 넘어질때도, 뛰어갈때도, 뒷걸음칠때도, 앞서갈때도, 그렇게 그렇게 엎치락 뒤치락하는것이 산다는것이겠죠. 살아내는것이 어찌 정해진 틀이 있나요 살아가는것 자체가 바로 시나리오일텐데. 안녕히 주무세요. 잠자는 시간엔 맘껏 여행도하고, 맘껏 날아다니고, 맘껏 사랑도 하시길 꿈속에선 못할게 없잖아요 [Canon 50mm f1,4 usm]
물 흐르는대로

물 흐르는대로

2014.10.20
...급작스러운 일을해결하는 최상의 방법은 조용히 앉아 변화를 지켜보고물 흐르는대로 흘러가는 거야-[개구리] 중에서...급작스러운일이 생겼을 때 저처럼 빨리 해결짓지 못하면불안하고 초조해하는 분들이 더러 계실겁니다.'급할수록 돌아가라' 라는 말도 있듯이 아직은그럴만한 강한 내면은 없지만 조금 느릴지라도 살짝 돌아가면일도 잘 해결되리라 믿어요내일은 그런 하루가 되시길 이른 겨울 용인 어느 캠핑장에서 [Canon 50mm f1.4 usm]
진짜 거지는 추억이 없는 사람

진짜 거지는 추억이 없는 사람

2014.10.19
...돈 없는 사람을 거지라 부르지 마라.진짜 거지는 추억이 없는 사람이다.-[마음을 노나주는 유쾌한 인생사전] 중에서...전 이제야 슬슬 거지를 면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이 추억도 언젠가는 희미해지고 기억조차 안나게 되겠지만요.그놈의 추억은 채워도 채워도 비워지는것보니 인생은 영원한 추억쌓기 놀이일지도...꽃이 피었다 시들기에 더 아름답고, 젊음은 붙들 수 없기에 더 소중한 것처럼추억도 영원히 간직할 수 없기에 더 고귀한 것 같습니다. [Canon 50mm f1.4 usm]
[필리핀여행] 필리핀 마닐라에서 만난 순간들 -2

[필리핀여행] 필리핀 마닐라에서 만난 순간들 -2

2014.10.18
마닐라대성당 앞 분수입니다. 3월 중 이날은 하필 마닐라 대성당이 외관 공사중이었던 날이었습니다. 사진이 있으니 그때의 순간도 명확히 떠올라 좋습니다. 사진을 찍는 여러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필리핀 경찰은 마치 미국서부카우보이를 연상케 합니다 물론 복장만요 포커스를 건너편 아저씨 얼굴에 맞췄습니다. 비장한 표정의 경찰들 말만 통했다면 간단히 인사정도 나누고 싶었습니다 필리핀에선 의미있는 동상이겠죠 나를 따르라 마닐라 시내는 아직 서구문명을 느낄 수 있는 건물이나 가게들이 있습니다 아마 식민지 지배를 받은 영향 때문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온 여행이었다면 저 오토바이 마차타고 한바퀴 돌아봤을텐데요 사람을 기다리는 빈자리 필리핀 신혼들이 즐겨찾는다는 곳 불이 켜졌을때의 모습도 사뭇 궁금해지던 등..
[필리핀여행] 필리핀 마닐라에서 만난 순간들 -1

[필리핀여행] 필리핀 마닐라에서 만난 순간들 -1

2014.10.18
말이 여행이지 회사 사람들이랑 간거라 강제여행이라 함이 맞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음가짐의 차이니 즐겁게 보내기로 마음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잠깐 정차(?) 했었던 마차 마닐라 시내에서는 이런 마차를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나름 부유층들이 산다는 동네 아스팔트틈으로 비짚고 솟아오르는 새싹들 참고로 지난 3월에 갔었거든요 옛 지하감옥이 있었던 곳 필리핀에서 버려져 오갈데 없는 아이들을 보살피는 곳 무슨 얘길 그리 신나게들 하시는지 쓸쓸헤 보이던 등 나란히, 가지런히 뭔가 도열을 갖춰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유행인가봐요 떨어져나간 간판 잠시 쉬었다가 하세요
'일순간'

'일순간'

2014.10.07
. . . '시간' 이란 없는 것이다. 다만 있는것은 '일순간' 뿐이다. 그리고 그 일순간에 우리의 전생활이 달려있다. -김옥림 [잠깐, 자신을 한번 돌아봐] 중에서 . . . 오늘 그 일순간들 다 이겨내시며 여기까지 오신거겠죠 또다른 일순간을 위해 나에게 잠시 쉼을 주기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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