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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게 꼭 내탓은 아니잖아요

우울한게 꼭 내탓은 아니잖아요

2014.10.23
. . . 우울은 의지박약 탓이 아니고 기질이니까 너무 기를 쓰고 애쓰지 말자 -[이 길 위에서 다시 널 만날수 있을까] 중에서 . . . 꼭, 의지가 약해서 우울한게 아니잖아요 우울한게 꼭, 내 탓만이 아니잖아요 주위환경, 처해진 상황, 감당안되는 순간... 너무 기를 써서 힘든거예요 그래서 우울한거니 휴식이 필요합니다 쉬엄쉬엄 하자구요 [Canon 50mm f1.2L usm]
외로움은 깊어야 제맛

외로움은 깊어야 제맛

2014.10.21
...이 낯선 별에서 언제까지 이방인처럼,방황하는 새처럼 떠돌아다닐 순 없지 않은가.그래, 받아들이자. 그래, 외로움도 껴안으면 덜 외롭겠지. 그래, 적응하자.그런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았다.외로움은 깊어야 제맛이다.-김이율 [청춘, 홀로 서면 외롭지 않다] 중에서...외로움도 깊어지면 빠져나올 궁리를 하고외로움도 녹아들면 사색하는 친구가 되고외로움에 스며들면 비로소 놓아주게 되죠마음을 다잡기위한 외로움.가끔 외롭지만 저도 껴안아봐야 겠습니다. [Canon 50mm f1.2L usm]
잊혀지면 그만인 것을

잊혀지면 그만인 것을

2014.10.19
...잊혀지면 그만인 것을,알면서도어쩔 수 없네...-[청춘 홀로 서면 외롭지 않다] 중에서...잊혀지면 그걸로 된거긴 한데누군가로부터 내가 잊혀진다는 사실은참 마음이 허전해지는 사실임은 분명합니다.그래서 늘 홀로서기위해 매번 마음을 다치기도 하구요.지금까지는 없었던 10월, 상처받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Canon 50mm f1.2L usm]
내 마음은 내 마음인데

내 마음은 내 마음인데

2014.10.19
. . . 내 마음은 내 마음인데 왜 내맘대로 되지 않을까? -[나는 내가 제일 어렵다] 중에서 . . .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들 참 널리고 널렸습니다. 내 마음이 시키는대로 행동 못할때 참 많죠. 원치 않는 회식자리, 원치 않는 상대방과의 만남, 원치 않는 발표, 원치 않는 심부름 조절되지 않는 분노, 짜증, 질투 등등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내 마음 때문에 속상해하지 마세요 애초부터 세상은 내맘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그런 세상 속 내마음맞는 사람과 내 마음이 시키는대로 저녁먹는 시간이 일주일에 한두번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죠 뭐 [Canon 50mm f1.2L usm]
어떻게하면 잘 살 수 있습니까?

어떻게하면 잘 살 수 있습니까?

2014.10.18
. . . 스님, 어떻게하면 잘 살 수 있습니까? 그랬더니 그 스님이 대답하더구나. 앉아 있을때 앉아 있고, 일어설 때 일어서며 걸어갈 때 걸어가면 됩니다, 하는거야 아저씨가 다시 물었지 그건 누구나 다 하는 일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은 앉아 있을 때 일어날 것을 생각하고 일어설 때 이미 걸어가고 있습니다. -공지영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중에서 . . . 현재 하고 있는 것들에 집중해야 겠지요 [canon 100mm f2.8L macro is usm]
3퍼센트의 좋은생각

3퍼센트의 좋은생각

2014.10.18
. . . 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나쁜 생각이 있어도 3퍼센트의 좋은 생각이 우리의 삶을 지탱해준다.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중에서 . . . 우리는 앞으로 살아갈 기적을 위해, 그러한 삶의 끈을 놓지 않기위헤 3퍼센트의 좋은생각을 99%로 끌어 올려야 합니다. 몇백년이 걸릴지 모르지만요 [Canon 50mm f1.2L usm]
[서울/서촌] 서촌 나들이 snap

[서울/서촌] 서촌 나들이 snap

2014.10.17
서촌 골목을 거닐다 마주친 순간 옥인상점 무엇을 파는 상점인지 이날은 프란체스코 교황이 오신 날 광화문이 북적북적 했었죠 그날따라 전철이 경복궁역에 정차를 하지 않았던 날이었습니다 카페 '서촌산책' 에서 날씨가 좋았던 날 한 슈퍼 앞 안에는 이미 소품을 구경하러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요 밖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지요 가지런히도 놓인 병들 많은이들이 멈칫 셔터를 누른다는 벤치 많지는 않은 이들이 셔터를 누르는 벤치 자전거와 오토바이 색이 잘 어울려요 의미있는 노랑리본 glass wine 한잔에 9,900원 한다는 카페 떡볶이집 안 골동품이 되어버린 낡은 TV 가게 이름 잘 지었단 생각이 그런데 무슨 작업을 하실까나 어느 조용했던 늦 오후 서촌에서 [canon 50mm f1.2L usm]
그시간

그시간

2014.10.17
. . . 다투면 마음이 무겁고 싸우면 마음이 묶입니다. 무거우면 멀리 못가고 묶이면 풀릴때까지 힘듭니다. 다 시간 빼앗기는 일들입니다. 왠만하면 웃고, 그 시간을 다른일에 쓰세요 그 시간이 보상입니다. -[사람이 선물이다] 중에서 . . . 싸우고 다투고싶은 사람 어디있겠냐만은 그러고나면 정말 마음이 무겁고 묶여 다른일에 지장을 주기 마련입니다. 울화가치밀때 술말고 숨한번 크게 쉬어봅시다 [Canon 50mm f1.2L usm]
순간

순간

2014.10.17
. . . 모든 것들이 움직이고 있었어. 자동차도 거리의 사람들도 그렇게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어. 나만 나만 그 속에서 정지해 있었던것 같아. -[사랑, 마음이 시킨 가장 고마운 일] 중에서 . . . 수많은 인파들로 북적이는 대학로 한복판 빛이 슬며시 드리우는 길 한켠에 우두커니 앉아 멍하니 그들을 바라봅니다. 저마다 손짓, 발짓, 다양한 표정으로 젊음을 만끽합니다. 눈 앞에 순식간에 몇십명이 지나가는 광경, 나만 멈춘듯 나만 멈춰있는 순간...아마 혼자였기 때문이겠죠 [Canon 50mm f1.2l usm]
[서울/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서울/동대문] 디자인플라자

2014.10.07
. . . . 동대문 디자인플라자는 개장이후 서울 사시는분이라면 많이들 가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맞은편 건물 10층에서 담아봤는데요. 몇달전 사진이라 그때의 기억이 자꾸 희미해져만 가네요 건물 주변 초록색 불빛은 아마 해가 지기 전 몇분만 켜진걸로 압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건축은 누군가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매력있는 예술분야인것 같습니다. 또한 인간의 대단함을 느끼게도 해주고요, 돈, 시간, 낭비 뭐 이런 생각들을 배제하고 말이죠. [Canon 17-40mm f4 usm, canon 100mm f2.8l macro usm]
7월의 하고수동

7월의 하고수동

2014.10.07
. . . 됐고, 뱃놀이 갑시다. 딱 붙어 고민한다고 해결될거라면 어제 다 해결되었겠지 자, 타소 콧노래 흥얼거리며 놀다오면 그 고민거리 별일 아닐수도 있어요. -[오늘, 수고했어요] 중에서 . . . 지난 7월 뱃놀이 갈때만하더라도 일상에 치여 쌓일대로 쌓인 고민들 다 내려 놓았었는데...
누군가를 기다리다

누군가를 기다리다

2014.10.07
. . . 누군가 머물다 떠난자리일까 혹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자리일까 당신의 마음속 빈자리 -[그대, 거침없는 사랑] 중에서 . . . 누군가를 기다렸다 누군가가 머물다 떠나고 다시금 주인을 찾는 빈자리. 의자는 누군가가 자릴 지켜줘야 의자인거죠. 집은 누군가가 살아줘야 집인거죠. 사랑은 나눠야 사랑인거죠. 그래서 사랑하려면 빈자리를 끊임없이 메워줄 수 있어야하나 봅니다. 공허한 마음 잘 채워 넣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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