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리 조심해서 살아도
사람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순간이 찾아오고 또 지나간다.
-[잘 있었나요 내인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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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하고, 조사하고, 대비하고, 조심하고, 다시보고, 뒤돌아봐도
나로써는 어찌할 수 없는 순간이 분명 있습니다.
내가 부족한가, 이거밖에 안되나하는 무력감이 들기도 하구요.
그렇게 산도타고, 강도 건너고, 비탈진 길 삐걱대다보면
목적지엔 어떻게든 도착하더라구요.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순간도
말그대로 '순간' 이잖아요.
사람은 강합니다.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강한 사람' 들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