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은 한결같은 바람을 탓할때가 있진 않은지
내 가슴을 들여다 볼 일,
한결같이 소란스런 세상을 새삼 탓할때가 있진 않은지
내 진심에 귀 기울여볼 일.
-[비 갠 아침 바람의 향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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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다른 무언가를 탓하고 싶은 그런 날 있지 않나요.
우당탕탕 내마음 다른 무언가 때문이라 탓하고 싶지 않나요.
시끌시끌 하루하루 다른 것 때문에 힘들다 말하지 않나요.
정작, 그 모든것은 다 나로부터 만들어지는 것인데도...
기분, 상태, 감정... 이 모든게 자신으로부터 시작하고, 끝납니다.
다른 많은 것은 기쁠때나 슬플때나 기다, 아니다 할때마다 늘 한결같았잖아요...
생각...그놈의 골치아픈 생각 바꿔보며
이 세상에 나같은 놈 나밖에 없단 생각에 용기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