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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니티스냅] 돌스냅 촬영, 돌잔치, 군포 '플로렌스', 플로렌스 산본점
[세레니티스냅] 돌스냅 촬영, 돌잔치, 군포 '플로렌스', 플로렌스 산본점
2022.03.20군포 플로랜스 산본점에서의 촬영입니다. 야외 촬영이 가능한 포인트가 플로랜스 밖에 있는 광장인데요 벤치나, 나무들 앞에서 촬영하기 좋았습니다. 날씨가 좋아 맑은 사진을 남길 수 있었고, 가족분들 너무나 좋으신 분들이라는 걸 몸소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1890092250
[세레니티스냅] 돌스냅 촬영, 첫생일. 고양 한정식 '목향' 에서
[세레니티스냅] 돌스냅 촬영, 첫생일. 고양 한정식 '목향' 에서
2022.03.202021년 10월 분명 이날 아침까지만해도 날씨가 맑고 좋아서 느낌이 좋았었는데 오후가 되면서 먹구름이... 찬바람이 불어 아이와 가족분들이 너무 추워하실 것 같아 30분 만에 짧고 굵게 촬영했던 기억 그러면서도 누군가의 뜻깊은 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는게 정말 뜨거운 감정을 느꼈던 작년 10월 어느날
[베트남/다낭여행] 다낭성당,핑크성당,한시장
[베트남/다낭여행] 다낭성당,핑크성당,한시장
2019.03.20베트남은 9년전 그러니까 2010년에 다녀온적이 있었다. 그때의 첫인상은 '무질서함' 그때의 느낌을 고스란히 간직한채 9년 뒤 또다시 베트남에 다녀왔다 9년전과 지금과는 거리의 모습과 눈에 보이는 풍경이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았지만 내 마음가짐이 크게 달라있었다 그때는 어렸고 지금은 나름 안목이 성장했다고나 할까 그냥 마음가짐의 차이라고 한다면 순간에 감사함을 느끼는 차이정도라 말하겠다 되도록 많은 사진을 남겨 이순간을 추억하리라 생각했던 것 같다 한국에 다시 돌아왔을때 4일간의 여행에서 남긴 사진이라곤 300장 남짓 생각보다 셔터를 눌러대지 않았다 여행 후 늘 남는 후회중 한가지다 다낭지역에 있는 나무들은 하얀 페인트가 칠해져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이는 뿌리에 병충해가 생기지 않기 위함이 있고 야간에 ..
오늘밤도
오늘밤도
2017.12.17 오늘밤도 이와같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2016.12.24 . . . 크리스마스 이브ning 2016
[일본여행] 오키나와 만좌모(Cape Manza) 에서
[일본여행] 오키나와 만좌모(Cape Manza) 에서
2016.12.20만좌모를 향하는 길목에서 만난 갈대 그리고 푸른 하늘 오키나와에가면 한번쯤을 들린다는 곳입니다 렌트카를 타고 조금은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워낙에 길치라 해외에 나가서도 헤맸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주차되있던 택시 바다위에 떠있는 넓은 배같습니다. 정말 드넓은 벌판입니다 '만명이 앉아도 충분한 벌판' 이라서 '만좌모'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지요 사람이 다닐수 있게 길을 아주 잘 닦아놓았더군요 저멀리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근심, 걱정 사라집니다 마치 세렝게티 초원을 연상케 합니다 가보진 못했지만요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절벽과 푸른바다의 절경 만좌모를 찾는 이유이지요 높은곳에서 바라본 반대편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찔하네요 건너편에는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고 오키나와 북부쪽도 보입니다 시커먼 선글라스..
하루
하루
2016.12.18. . . 똑같은 날들중 하루 비슷한 일상중 하루 또다시 돌아올 하루 다시는 못볼 2016
간단하다
간단하다
2016.12.12. . . 행복해지기는 간단하다 다만 간단해지기가 어려울 뿐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 /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 . . 내가 먼저 행복해지면 되는데 가까이 있는 것에 감사하면 되는데 소소하고 시시한것들도 소중하게 여기면 되는데 그게 어렵지요
[서산카페] 따뜻한 느낌의 퍼스트(1st) coffee & cookie 카페
[서산카페] 따뜻한 느낌의 퍼스트(1st) coffee & cookie 카페
2016.12.11퍼스트: 서산시 석남동 6-216 태안 팬션에서 1박을 보내고 돌아오는 날입니다. 가까운 서산카페를 검색 중 이곳을 발견하여 찾아왔습니다. 주차는 5~6대정도 가능해보였습니다.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주변동네도 조용하고 한산했습니다 공기는 꾀 차가웠지만 햇빛이 차가움을 덮어주는 그런날입니다. 밤에는 아마 조명이 들어오겠지요? 입구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이곳도 나름 성탄절 느낌이 납니다 토요일은 쉬네요 아쉽게도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머그컵은 못받겠네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소품들 창밖에 눈이 내릴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앉은자리에서 본 옆테이블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빵빵이 입구 반대편에서 찍어본 카페 내부 창이 시원시원하게 커서 빛이 잘들어오네요 추운 날씨지만 아이스가 마시고 싶을떄가 있어요 바로 지..
[일본여행] 오키나와 더 부세나 테라스(The Busena Terrace) 호텔 리조트에서
[일본여행] 오키나와 더 부세나 테라스(The Busena Terrace) 호텔 리조트에서
2016.12.10오키나와 여행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곳은 숙소였습니다. 숙박으로 꾀 많은 돈을 지출했다고 생각했는데 투자한 만큼 가치가 있다고 할까요 깨끗한 객실, 바다가 보이는 수려한 전망이 이곳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체크인을 하려고 로비에 앉아있는데 음료를 가져다 주십니다 바다가 보이는 로비인데 햇빛이 너무나 강렬해 노출값을 적당히 잡는데 실패했네요 1/4000초의 셔터스피드의 한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냥 제 사진 실력이 모자란 탓이라 하겠습니다 각 층마다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묵은 객실은 바다가 보이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깨끗하고 정갈한 느낌에 기분이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아내는 지쳤는지 피곤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사진 소품으로 스펀지밥을 들고 왔는데 남..
[일본여행]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AMERICAN VILLAGE)에서
[일본여행]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AMERICAN VILLAGE)에서
2016.12.07해질무렵 아메리칸 빌리지에 왔습니다. 여기는 너무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없는 곳이죠. 마트, 레스토랑, 옷가게, 영화관, 자전거대여소 등이 입점해 있는 복합건물입니다. 저희도 간단히 허기를 달래기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귀엽고 앙증맞은 차들이 많습니다. 주차라인은 아주 칼같이 지킵니다. 빛이 강렬하지 않은 해가 늬엿늬엿 저물어가는 시간입니다. 아메리칸 빌리지하면 대관람차를 빼놓을 수 없죠. 타지는 않았지만 보는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이곳에서 대관람차 사진 안찍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베스킨라빈스도 입점해 있네요 쇼핑객,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아내가 시키는대로 따라들어갔습니다 유니폼을 입은 직원들이 분주합니다 저희가 먹은 계란말이(?) 입니다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냥 계란말이 비슷한데 제입..
[일본여행] 오키나와 국제거리를 거닐며 -2
[일본여행] 오키나와 국제거리를 거닐며 -2
2016.12.06자유여행이었던지라 시간이 참 많았습니다. 많았다기 보다는 그다지 시간에 쫒기지 않았다는 표현이 적당하겠군요 국제거리를 느린걸음으로 걸으며 찍은 사진들입니다. 느리게 걸을 수 밖에 없네요 사진은 찍고 걷고 해야하니까요 이분들도 아마 관광객이겠지요 서로 한참을 머리를 맞대고 있더군요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낯선이들 기념품, 기타 상점이 참 많았습니다. 자유분방(?)하게 진열되어 있는 모자들 우리나라 현대 재래시장의 모습과 비슷하네요 선그라스 고르려면 한참을 봐야할듯 종류가 많네요 오키나와에서만 판다는 Orion맥주집 일본어를 모르니 주점인지는 모르겠다만 풍등이 걸려있는걸로 봐선.. 제가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입니다. 일정한 패턴이 그려지는 사진 스타벅스가 있던 건물 저희는 여기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