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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시키는 말

  • 2014.10.21 20:54
  • pen an essay


.

.

.

입이 얼굴 맨 아래에 위치한 이유는


머리와 멀어지라는.

가슴과 가까워지라는.


즉,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 시키는 말을 하라는...

-[한 글자] 중에서

.

.

.

나를 포장하고

나를 치장하고

나를 보호하려

나를 돋보이려

말하는 말들...

그땐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상대방도 다 알더라구요

모른척 해주는지 몰라도...

그렇게 그사람과는 마음속 작별이더라구요



[Canon 50mm f1.2L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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