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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힘내라고 말하고싶지 않아
힘내라는 격려의말을 기대하고 있니?
그건 지금의 네게는 역효과야.
'힘내라, 열심히 살아라' 라고 격려하는 소리들만 넘치는 세상
이제 사람들은 그런 말로는 참된 힘이 솟지 않아.
나는 도리어 이렇게 말하고 싶어.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사랑을 주세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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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 해줄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좋겠습니다.
누가봐도 힘을 내야만 하는 상황일 때
"힘내라, 뭐 그런걸로 축처져있냐' 라고 하는 말도 좋지만
그저 편안하게 아무말 없이 토닥여주는 그런사람...
'힘을 내지 않아도 괜찮다'
억지로 그럴 필요 없다고 말 없이 위안을 주는 그런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