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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 . . 똑같은 날들중 하루 비슷한 일상중 하루 또다시 돌아올 하루 다시는 못볼 2016
[일본여행] 오키나와 더 부세나 테라스(The Busena Terrace) 호텔 리조트에서

[일본여행] 오키나와 더 부세나 테라스(The Busena Terrace) 호텔 리조트에서

2016.12.10
오키나와 여행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곳은 숙소였습니다. 숙박으로 꾀 많은 돈을 지출했다고 생각했는데 투자한 만큼 가치가 있다고 할까요 깨끗한 객실, 바다가 보이는 수려한 전망이 이곳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체크인을 하려고 로비에 앉아있는데 음료를 가져다 주십니다 바다가 보이는 로비인데 햇빛이 너무나 강렬해 노출값을 적당히 잡는데 실패했네요 1/4000초의 셔터스피드의 한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냥 제 사진 실력이 모자란 탓이라 하겠습니다 각 층마다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묵은 객실은 바다가 보이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깨끗하고 정갈한 느낌에 기분이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아내는 지쳤는지 피곤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사진 소품으로 스펀지밥을 들고 왔는데 남..
[일본여행]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AMERICAN VILLAGE)에서

[일본여행]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AMERICAN VILLAGE)에서

2016.12.07
해질무렵 아메리칸 빌리지에 왔습니다. 여기는 너무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없는 곳이죠. 마트, 레스토랑, 옷가게, 영화관, 자전거대여소 등이 입점해 있는 복합건물입니다. 저희도 간단히 허기를 달래기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귀엽고 앙증맞은 차들이 많습니다. 주차라인은 아주 칼같이 지킵니다. 빛이 강렬하지 않은 해가 늬엿늬엿 저물어가는 시간입니다. 아메리칸 빌리지하면 대관람차를 빼놓을 수 없죠. 타지는 않았지만 보는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이곳에서 대관람차 사진 안찍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베스킨라빈스도 입점해 있네요 쇼핑객,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아내가 시키는대로 따라들어갔습니다 유니폼을 입은 직원들이 분주합니다 저희가 먹은 계란말이(?) 입니다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냥 계란말이 비슷한데 제입..
[일본여행] 오키나와 국제거리를 거닐며 -2

[일본여행] 오키나와 국제거리를 거닐며 -2

2016.12.06
자유여행이었던지라 시간이 참 많았습니다. 많았다기 보다는 그다지 시간에 쫒기지 않았다는 표현이 적당하겠군요 국제거리를 느린걸음으로 걸으며 찍은 사진들입니다. 느리게 걸을 수 밖에 없네요 사진은 찍고 걷고 해야하니까요 이분들도 아마 관광객이겠지요 서로 한참을 머리를 맞대고 있더군요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낯선이들 기념품, 기타 상점이 참 많았습니다. 자유분방(?)하게 진열되어 있는 모자들 우리나라 현대 재래시장의 모습과 비슷하네요 선그라스 고르려면 한참을 봐야할듯 종류가 많네요 오키나와에서만 판다는 Orion맥주집 일본어를 모르니 주점인지는 모르겠다만 풍등이 걸려있는걸로 봐선.. 제가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입니다. 일정한 패턴이 그려지는 사진 스타벅스가 있던 건물 저희는 여기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이동했습니다..
[일본여행] 오키나와 국제거리를 거닐며 -1

[일본여행] 오키나와 국제거리를 거닐며 -1

2016.12.05
오키나와 국제거리 입니다. 국제적(?)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간판에 일본어가 보일 뿐이지 서울 어느동네의 거리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국제거리를 거닐며 마주한 장면들입니다. 빨간바탕의 간판은 뭔지모르게 중국 느낌이 나요. 아.... 중국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네요.. 등산복이라... 우리나라 사람인가....? 전 개인적으로 거리 사진들을 좋아합니다. 만들어지지도 않고 자연스러운 그때의 모습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어서 입니다. 이 길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습니다. 이 곳 뿐만이 아니죠.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공간은 점점 없어져 갑니다. 사람을 향해 찍지는 않았는데 종종 카메라 렌즈와 눈을 마주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강렬한 표정을 짓고있던 아주머니 오랜만에 보네요 전화번호부 나라를 막론하고 버..
[광주/오포읍] 카페 인 신현리, 작은연못숲(soop) 카페

[광주/오포읍] 카페 인 신현리, 작은연못숲(soop) 카페

2016.12.04
카페인신현리: 경기 광주시 오포읍 새말길167번길 68 동네마다 있는 카페들 요즘들어선 커피맛보다 인테리어나 익스테리어가 돋보여야 발걸음이 옮겨집니다. 특히 저같이 커피맛을 잘 모르는 사람일수록 커피 외적인 요소에 관심이 가기 마련입니다. 신현리에 있는 신현리카페 입니다. 차를 타고 산기슭(?)을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건물이 떡하니 보입니다. 가는길에 조금 헷갈리기도 했네요 차는 대충 40여대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카페 바로 앞에 보이는 뷰 입니다. 이 카페의 대표 뷰이기도 합니다. 사유지라 출입은 불가했습니다. 어느 아이들이 발을 디딛는 순간 직원이 1분도 안되 나와서는 출입을 삼가해달라고 합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충분했습니다. 종이컵 디자인에 나름 신경을 쓴 모습. 날씨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이..
[용인/광주] 모현캠핑장, 오포읍 카페 '오픈앨리'

[용인/광주] 모현캠핑장, 오포읍 카페 '오픈앨리'

2016.12.01
초가을에 갔던 모현캠핑장입니다. 한동안 내부 공사 관계로 문을 닫았었는데 최근 다시 열었습니다. 뭐가 바뀐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장 고지대(?)에 있는 사이트에 자리를 잡고 1박2일을 보냈습니다. 저때까지도 날씨가 무더워 꾀나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내리쬐는 빛은 언제나 좋습니다. 초록빛 나무도 보고 따스한 햇살과 흙길을 걸을 수 있다는게 캠핑을 다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듯한 풀 가끔씩은 쪼그려 앉아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밀가루가 되어가는 아들입니다. 제 피부색을 안닮아서 다행입니다. 뭐 군대가면 타겠지만요. 아직은 아들 하나인데 동갑내기 친구와 같이 있으니 안심이 됩니다. 알아듣지 못할말로 서로 신호를 주고받습니다. 자기들끼리는 조금은 통하나 봅니다. 타..
[태안/몽산포] 몽산포 캠핑의 추억 (몽산포해수욕장)

[태안/몽산포] 몽산포 캠핑의 추억 (몽산포해수욕장)

2016.11.30
9월 말경 다녀왔던걸로 기억합니다. 태안에 있는 몽산포오토캠핑장입니다. 집에서 거리는 꾀 멀지만 종종 여길 찾습니다. 정해진 사이트 없이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할 수 있는것이 장점입니다. 개수대와 화장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바로 앞에는 서해안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많은 캠퍼들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들녀석이 커서 이제는 캠핑도 데리고 다닐 수 있습니다. 저보다는 아내가 캠핑을 좋아해서 이날을 손꼽아 기다려왔습니다. 녀석은 물만난 고기마냥 이곳저곳을 누빕니다. 가을빛이 좋습니다. 날씨도 덥지도 춥지도 않아 야외생활하긴 그만입니다. 있는 소품 잘 활용해 봅니다. 흙을 만지고 던지고 이리쌓고 저리쌓는걸 참 좋아합니다. 혼자하면 괜찮은데 꼭 아빠를 불러 똑같이 따라해보라고 합니다. 길게 뻗은..
[을지로거리] 일상 중 만난 인쇄거리

[을지로거리] 일상 중 만난 인쇄거리

2016.11.26
거래처 납품 관계로 한달에 두어번 이곳을 찾습니다. 그냥 지나칠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사진으로 찍으니 사람들의 분주한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에는 화물차, 퀵서비스오토바이, 수레를 끄는 사람 둘러보는 사람, 전화하는 사람, 지게차 운전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저만 카메라를 들고 있었습니다. 여유가 생겼을때 언제한번 카메라를 챙겨가지고 오자 했는데 드디어 실천을 해봅니다. 8년을 오고 갔던 길이라 저도 모르게 이 풍경에 정이 들어버린 모양입니다. 이곳은 왠만한 운전실력으로 다니기가 힘듭니다. 인쇄는 디지털 시대 보이는 모습은 아날로그에 가깝습니다. 참 낯선 분야의 용어들입니다. 다들 어디서 이런 주문들이 들어오는 지 궁금합니다. 일방통행 팍팍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네 일상이 바로 ..
[제주여행] 친절했던 후거 (hygge)

[제주여행] 친절했던 후거 (hygge)

2016.11.25
돌아가기 몇시간전 들린 후거입니다. 입구쪽 눈에 들어온 한 곳이 있었습니다.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순서를 기다립니다. 대기의자는 네츄럴한 느낌입니다.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날이 흐리고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것 같았습니다. 1년전 비행기결항으로 제주를 몇일 더 강제로 여행 했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사람이 없는 빈테이블을 발견해 찍어보았습니다. 식사전 아들은 엄마가 뭐라뭐라 이야기를 합니다. 호박죽입니다.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30초면 뚝딱입니다. 시원한 에이드 이곳은 탄산음료가 없더군요. 전복 내장 파스탄가 뭐시기 입니다. 아내가 시켜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맛이었습니다. 베스트메뉴 두 테이블에 한곳은 이녀석을 주문하시더군요. 어린 아이를 데리고 식사할만한 곳을 찾으신다..
평범함

평범함

2014.12.25
. . .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평범한 사람과 평범한 만남을 갖고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평범한 삶의 과정 가운데 특별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 평범함이 특별함이라는 사실을
남 과 여

남 과 여

2014.12.21
...인정과 칭찬을 바라는 남자, 관심과 공감을 바라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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