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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다

간단하다

2016.12.12
. . . 행복해지기는 간단하다 다만 간단해지기가 어려울 뿐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 /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 . . 내가 먼저 행복해지면 되는데 가까이 있는 것에 감사하면 되는데 소소하고 시시한것들도 소중하게 여기면 되는데 그게 어렵지요
그래 안그래

그래 안그래

2014.11.23
[canon eos 6d l 1/50 l 53mm l iso 125 l f2.8]...부모님들이자식에게 훈계할 때 종종 쓰는 말"맞아 안맞아?""대답해""그래 안그래?""어!?.....?"답은 이미 정해져 있거늘그 답을 듣기 바라는 부모의 마음. [Canon 24-70mm f2.8L II USM]
끌림

끌림

2014.11.12
. . . 보자마자 끌리면 호감. 볼때마다 끌리면 매력. 순간마다 끌리면 사랑. 잘때마다 끌리면 운명. -[행복감성] 중에서 . . . 이유가 생각나지 않는 은근한 끌림이 좋아요. 끌려가는 것보다 끌어당기는 사람이고픈데 끌어당길만한게 없으니 원...
가을이니까

가을이니까

2014.11.09
...어디로든 떠나야 할 것 같다.가을이니까.왜냐고 다시 물어도 이렇게 대답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가을이니까.그래도 다시 묻는다면 바람이 좋으니까 또는 하늘이 맑으니까라고 대충 대답해버리겠다.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를 구구절절 설명해야 하는건, 내가 당신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스물 세 가지 이상 대야 하는 것만큼 촌스럽고 멋없는 일일 테니까...여행은 어쩌면 자작나무 사이에 새어 드는 가을 햇빛을 봐야겠다며 신발끈을 질끈 묶는것으로 시작되기도 하니까 -[당신에게, 여행] 중에서...그렇게 이유없이 동네 한바퀴,떠남보다는 작지만 그렇다고 하찮다고 하기엔 너무한 '산책',가을엔 누구나 쓸쓸하거나 설레이거나,가을엔 누구나 아쉽거나, 시원하거나,가을엔 누구나 오글오글 감성으로 포장한 만화주인공처럼들뜨거나,..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건,,,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건,,,

2014.11.08
. . . 앞일을 생각하는 건 즐거운 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루어질 수 없을지는 몰라도 미리 생각해보는 건 자유거든요. 린드 아주머니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런 실망도 하지 않으니 다행이지" 라고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실망하는 것보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게 더 나쁘다고 생각해요. -루시 모드 몽고메리 [빨강머리 앤] . . . 좋은일 생길거란 막연한 기대 이번주 로또1등! 될거라는 무모한 기대 주말동안 뭘 할까~하는 설렘 가득한 기대 막연하고, 무모하고, 설레는 기대들이 와르르 무너지더라도 괜찮아요. 이런 '기대' 들이 삶을 사는데 작은 '동기부여' 가 되거든요.
'약간의 우울함' 은

'약간의 우울함' 은

2014.11.07
. . . 우울하세요? 걱정마세요. 우리의 기본적인 감정상태는 '약간의 우울함' 이 정상이니까요. -[하루 3분, 나만 생각하는 시간] 중에서 . . . 약간의 긴장 약간의 우울 약간의 걱정 약간의 스트레스는 필요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정작 긴장, 우울, 걱정, 스트레스는 약간씩만 찾아오지 않는다는거죠. 밀물처럼 훅 들어왔다 썰물처럼 휙 빠져나가고 이상하게 중간이 없네요 전... 아무래도 기본적인 감정상태에서 조금은 어긋난 사람인가 봅니다. 그래도 이것들이 한번 휙 빠져나가면 정말이지 누구보다 마음을 편히 먹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곧, 그런 순간이 찾아올걸 알기에 더 버텨봐야겠습니다. . 즐기세요 금요일~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

2014.11.06
. . . 스트레스가 가득차서 폭발하기 직전일지라도 하려던 일에 자꾸 넘어질지라도 하늘은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 ' 라고 말해주었다. 지금도 무엇인가 힘든일이 나를 가로막을 때면 어딘가 넓은 하늘과 구름과 바람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 [안녕 여행] 중에서 . . . 하늘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 구름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 바람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 느낄수 있는 내가 참 다행입니다. 스트레스가 목구멍까지 차오를땐 밖으로 내뱉어야 하는걸 뻔히 아는데 그 방법이 생각이나질 않습니다. 어쩔땐 하늘을 바라보기도, 낯선길을 걸을때도, 거하게 취해보기도, 빛이잠든 강가를 물끄러미 처다보기도, 흙을 한손에 쥐어보기도 하는데... 그게 방법이었구나...
그 무게를 견뎌야 한다

그 무게를 견뎌야 한다

2014.11.05
. . . "왕관" 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야 한다. -[빈 자리를 남기고] 중에서 . . .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잘 자려는자 하루 열심히 굴려야죠. 생각이든, 몸이든, 마음이든, 아... 생각, 마음 너무 굴리면 오히려 불면증이 오겠군요. 수요일 일들 술술 풀리시길~
눈을 감아 보세요

눈을 감아 보세요

2014.11.03
. . . 눈을 감아 보세요 그리고 눈이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 눈 없이 햇빛을 본다면 눈부심보다 따뜻함을 먼저 느낄 것이고 꽃을 보면 아름다움보다 먼저 향기를 느낄 것이고 얼굴을 보면 인상보다 먼저 마음을 느낄 것입니다. 이세상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사랑하는이의 부탁] 중에서 . . . 눈에 보이는것은 전부가 아닌 일부입니다. 눈에 보이는 일부에 너무 골돌히 생각하지 마세요 직선같은 사고는 곡선같은 유연한 사고를 때론 방해하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눈 없이 햇빛과, 꽃과, 얼굴을 본다면 전... 부가적인 것들보다 먼저 눈의 소중함을 아주 절실히 느낄 것 같네요. 갈수록 눈이 침침해지는데 어쩌죠; [Canon 100mm f2.8L macro is usm]
그리움 한움큼, 보고픔 한줌

그리움 한움큼, 보고픔 한줌

2014.11.03
. . . 그리움 한움큼, 보고픔 한줌, 넣고 저어 보았어요, 니 맛도 내 맛도 아니예요, 그리움, 보고픔에 몽땅 털어넣고, 사랑막대로 저어저어 보았어요, 달콤한 솜사탕 한아름 묻어 나와요, 청아한 하늘에 한아름 띄워 보고, 두아름 띄워 놓고, 또 한아름 띄워 보냅니다. -[이것이 인간인가] 중에서 . . . 약이되기도 독이되기도하는 인간의 감수성과 상상력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도 이런 말도안되는 감성과 상상에서 출발합니다. 그리움, 보고픔을 이렇게 맛깔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도 인간만이 가진 특권이기도 하구요. 주어진 일상에서 1분정도는 고운 단풍잎에 구름을 감싸 캐치볼하는 상상도 그리 쓰잘데기없는 생각은 아닐겁니다. 기분이 그리 나쁘지는 않거든요~ [Canon 50mm f1.2L usm]
소름끼쳐 심장이 구겨지는말

소름끼쳐 심장이 구겨지는말

2014.11.02
1/2000s f1.2 ev -0.33 iso 50 2014. 11. 2 . . . 내가 가장 싫어하는 말, 소름끼쳐 심장이 구겨지는 말, 무서운 중력으로 곤두박질치는 말, 매운 눈물이 목구멍으로 치밀어 들어와 숨통을 막는 말, 그 말을 한사람의 사람으로는 고개도 돌리고 싶지 않은 말, 숨 한번 깊이 쉬고 하는 말이 아니라 배고프지도 않는데 덤으로 먹고 앉아 있는 군것질 모양으로 뱉은 말, 내가 싫어한다고 분명히 말했는데도 그말을 사용하는 사람이 내곁에 있는 사람일 때 깊은 절망을 느낀다. -용윤선 [울기 좋은 방] 중에서 . . . 뭘까요 무슨말일까요 욕설? 눈에 뻔히 보이는 아첨과 아부? 지키지 못할 약속의 말? 나는 아픈데 마음이 아픈데 진실된 마음이 아닌 빈깡통같은 위로? 외모, 성격, 인성 등 ..
소중한 순간이오면

소중한 순간이오면

2014.10.31
. . . 소중한 순간이 오면 따지지 말고 누릴 것. 우리에게 내일이 있으리란 보장은없으니까.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중에서 . . . 무언가를 따지고 계산하는 것은 실패와 실수를 줄이기 위한 방법이기도하지만 때론 소중한 시간을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브레이크와도 같습니다. 그 순간 많은 것을 내려놓고 누리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이 따지거나 계산하는사이 저만치 날아가버릴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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