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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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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고 아니다.

아니고 아니다.

2014.12.14
...실패했다고 노력안한게 아니며침묵한다고 대답없음이 아니며멍해있다고 생각없음이 아니며말않한다고 무시한것이 아니며안보인다고 소홀한것도 아니며웃고있다고 즐거운것도 아니다. [Canon 50mm f1.2L usm]
[대만여행] 비내리던 10월 타이페이 '스린관저공원' (22pics)

[대만여행] 비내리던 10월 타이페이 '스린관저공원' (22pics)

2014.11.09
'벌써집에가야하는 날이네..' 라는 아쉬움이 느껴졌던 여행의 마지막날에 담은 사진들입니다.이제는 떠날때가 되었다는 듯 매몰차게 내리는 빗줄기 스린관저공원은 장제스총통 부인의 거처였던 곳입니다.1996년 전면 개방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거울을보면 이상하게도 셔터를 누르게됩니다.사진을 찍기만 하다 나를 찍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면적이 상당히 넓다는 느낌을 받습니다.장제스총통과 그의 부인이 대만에서 대단한 그이상의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것을피부로 느끼게끔 해주더군요. 비가 쏟아질때는 억수같이,잠잠해질때는 아주 조용해지는 그런 날 신발이 젖어도 그리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그래도 마음이 편해서 그런가 봅니다.바쁜 일상에서는 젖은 신발의 느낌이 죽도록 싫은데 말입니다.아..
[대만여행] 대만 타이페이 총통부, 충렬사, 용산사, 화시지에 야시장

[대만여행] 대만 타이페이 총통부, 충렬사, 용산사, 화시지에 야시장

2014.10.19
제목 참 거창하게 지었지만 혹시 이곳들의 상세한 정보를 얻기위해 들어오셨다면 빨리 다른곳을 알아보세요 정보는 없고 그저 사진만 있으니까요 어쨋든 이사진은 여행 첫째날에 찍은 사진입니다 가족인듯 가족아닌 가족같은 와이프와 처형의 표정은 상당히 밝습니다 사진에대한 비평은 달게 받겠으나 인물에 대한 평가는 사양하겠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 뭔가 노출을 잘못잡은 것 같네요 대만의 관광버스는 죄다 2층버스였습니다 처음엔 와 2층버스탄다하고 좋아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 '다리아퍼' 이소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어쨋든 4일간 2층버스타고 참 잘도 돌아다녔네요 대만 민주기념관 입구 앞에 있던 자전거들 주인들이 관리를 별로 안하나 봅니다 녹이 많이 슬었네요 천장이 참 화려합니다 제 눈엔 이 천장이 제일 이뻐보였..
[대만여행] 대만 타이페이 서문정거리 스냅

[대만여행] 대만 타이페이 서문정거리 스냅

2014.10.19
온세상이 촉촉히 젖은 타이페이의 서문정거리 입구입니다. 우산이 있는 사람은 여유가 있어 보이고 없는 사람은 없는대로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뭘보고 그렇게 생각하냐하면 할말 없습니다. 그때의 제 느낌이니까요 이곳에서 망고빙수를 먹었습니다 대만의 망고빙수는 그야말로 신세계였습니다. 시원한 생망고와 빙수의 만남 대만가시면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망고빙수를 안찍어서 보여드리지는 못하겠네요 2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거리의 모습입니다. 간판의 글자빼고는 우리나라의 거리와 비슷합니다 일하는 사람들 지나가는 사람들 먹는 사람들 관심없는 사람들 와이프님이 청바지하나 사주길 바랬건만 제 기준에 희안하게 생긴 과일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인파가 보입니다. 한국의 명동처럼 이곳도 규모가 큰 번화가라고 하네요 지금은 거의 1..
[대만여행] 대만 칠성담해변공원, 화련역

[대만여행] 대만 칠성담해변공원, 화련역

2014.10.18
따라다니기만 한 여행의 단점은 지금 이곳이 어디인지 모를때가 많다는 점입니다. 아무렴 어떻습니까 눈만 호강하면 그만인것을 대만여행 4일중 유일하게 날씨가 화창했던 바다 입니다. 하루만 화창해서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단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요 바~~~~~~~~~~~~~람이 미친듯이 불었습니다 듣기론 제가 생각했던 미친듯이도 별로 심한 바람은 아니라고 하네요 날라가기 일보직전 와이프와 처형인데... 하긴 이블로그를 볼리가 없겠죠..ㅋㅋ 바다를 보시는게 눈건강, 정신건강에 좋으십니다. 새파란 바다와 저멀리 보이는 능선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뜬금없이 4일동안 멈물렀던 호텔 투척 하워드 비치호텔 15층 저멀리 바다가가 보이는 뷰 새벽녘 이때는 화련으로 가기 위해 자강호 열차를 막 탔을때의 모습입니다...
[대만여행] 대만 타이페이 도심 스냅 (28pics)

[대만여행] 대만 타이페이 도심 스냅 (28pics)

2014.10.14
타이페이 시내는 버스를 타고 관광지를 오가며 가장 많이 봤던 장면중 하나였습니다. 도심풍경은 가장 평범하기도 하지만 그나라의 현재를 조금 더 가깝게 느낄수 있어 좋아합니다. 비가 계속 그치고 내리고를 반복하는 날씨였습니다. 관광책자를 유심히 보는 것으로 보아 저분도 현지인은 아닌것 같네요 딘타이펑 본점앞에 장사진을 친 사람들 유명한 음식 답게 맛도 괜찮더군요 타이페이 시내에서 세븐일레븐과 함께 패밀리마트도 엄청 많더군요 여전히 넘쳐나는 오토바이 대만의 택시비는 생각보다도 엄청 비쌉니다. 아마 저 아저씨는 택시를 기다리나 봅니다 버스 정류장은 아니었거든요 한곳을 응시하던 사람들 어릴적 저런 자전거를 타고다니는 동네 아줌마들이 참 많았었는데 말이죠 만두하나 먹으려면 대기시간 1시간 이상은 기본입니다. 그런데..
[대만여행] 대만 지우펀 스냅 -2 (30pics)

[대만여행] 대만 지우펀 스냅 -2 (30pics)

2014.10.13
저분들이 일제히 가르키던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붐비던곳 커피가게 쇼윈도 내려가는 사람들 올라가는 사람들 배회하는 사람들 사진찍는 사람들 언어는 달라도 사진으로 느낄 수 있죠 안에서 보는 모습과는 다른 느낌 차 안 아저씨와 눈이 마주칠때의 오묘한 느낌... 돌담의 느낌을 잘 살리지 못해 아쉬웠던... SBS드라마 온에어의 촬영지로 나름 유명세를 떨친 이 곳 정작 온에어를 안봤다는건 흠 편하지?
[대만여행] 대만 지우펀 스냅 -1 (35pics)

[대만여행] 대만 지우펀 스냅 -1 (35pics)

2014.10.13
가는날이 장날이라 했던가요 대만에 도착했을때 이곳은 우기였습니다. 이번 여행 중 안좋았던건 딱 2가지였죠 날씨와 항공사 우중충한 날씨와 높은 습도가 어울렸던 곳이 바로 지우펀이었습니다. 아주 좁은 골목 골목에서 느껴지는 무언가가 제 마음을 사로잡네요 특별히 와' 하고 감탄이 나올만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아기자기 사진찍기에는 안성맞춤인듯 했습니다 대만의 거리 음식들이 딱히 제 눈길을 사로잡을만한것은 없었네요 좁은 거리에 꽉 들어찬 사람들 화장실은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골목 중간중간 있었습니다 오토바이 참 많아요 나름 정돈되어 주차(?)되어있는 오토바이 이분들 다 어디서 오셨나요 호객행위 한 음식점에 꽉 들어찬 사람들 카메라를 옆으로 멜 수 없었던 이유 우리나라 전통시장과도 사뭇 비슷한 느낌이 들어요 쭉 늘어선..
아픔

아픔

2014.10.13
. . . 어릴적 담임 선생님은 다 잘되라고 때리는거라 했고, 예쁜 간호사 언니는 아프지 말라고 주사를 놓는 거라 했죠. 그리고... 그때 그사람은 진정 사랑해서 떠나는거라 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건 내게 그냥, 아팠습니다... -[퐁당] 중에서 . . . 아픈건 아픈거죠 당시엔 몰랐던 아픔의 의미들 한가지는 여전히 받아들일 수 없네요. '사랑해서 떠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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